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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2-05-18 20:55

2022_5_15_믿음,행복이네 삼시세끼

글쓴이 : 손혜영

(조회 : 901)

나날이 산허리의 연두빛 짙어지고 있는 싱그러운 5월입니다.

5월 삼시세끼 메뉴는 외식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중식이었습니다.

메뉴 욕구조사는 대형TV 화면의 컬러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하여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.

아침 그래놀라, 냉동베리, 우유, 빵

점심 냉동 밀키트 볶음밥(새우, 쇠고기, 카레 중 선택), 계란후라이

저녁 자장라면(국물을 버릴 필요없는 복작복작 조리 짜슐랭 사용), 군만두, 자몽에이드

아침, 점심은 언어적 도움으로 이용인 모두 스스로 식사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.

특히, 점심 밀키트 볶음밥 후라이팬에 데우기 → 계란후라이를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

식사준비를 하는데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어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.

저녁은 국물을 버릴 필요가 없는 복작복작 조리를 할 수 있는 짜슐랭을 야심차게 준비하였지만

면을 너무 익히는 참담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. 항정살 구이와 군만두 이불로 면을 덮었습니다. ^^

생각외로 불은 자장라면이었는데도 맛있었던 짜슐랭!!!

탄산수와 자몽원액을 사용한 자몽에이드로 삼시세끼를 마무리 했습니다.

김경애 22-05-18 21:14

한계단씩 밟아가는 과정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삼시세끼 입니다
앞으로 쭉~~ 더욱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세요^^ 행복이네 화이팅!!!

전재득 22-05-18 22:19

점점 스스로 참여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요
음식 만들어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~

조상주 22-05-19 22:35

이용인 분들이 넘 자연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네요.....
보기 좋습니다.^^
김O호씨는 이젠 집에서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...
모두다 열심히 화이팅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~~

안희은 22-05-29 18:53

오늘은 내가 요리사~^^!!
모두 열심이신 쉐프님들이세요
한 단계씩 발전하는 행복, 믿음이네 응원합니다~^^

허운창 22-05-31 00:31

살레시오의집에서 요리사가 탄생할 것 같아요^^

김광국 22-06-19 21:41

역시^^다들 요리 실력이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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